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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교육부, 서울교육청에 초등 558명·중등 570명 등 감축 통보

by wbtlznf22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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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울교육청에 초등 558명·중등 570명 등 감축 통보교육부에서 교사들 감축하겠다는 통보를 서울시 교육청에 했다.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으나, 지금 상황과는 맞지 않다고 본다.

현재 고3 학생수 및 수능 응시자 수다.
43만명이다. 나때는 63만이었는데 10년만에 20만명이 없어졌다. 학령인구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교사수를 줄이는것은 맞으나. 이게 앞으로 나올 정책과는 상반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2022년부토 고교 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수강신청을 해서 수업을 듣는다. 학점이수만 하면 졸업도 가능하다.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대한 결정권과 선택권을 주기위해서 실시한다고 한다.그런데 이렇게 되면 교사들이 부족해진다. 어떤학생은 음악수업을 듣고 싶고 어떤학생은 체육수업을 듣고 싶고 어떤학생은 컴퓨터 수업을 듣고 싶은데, 우리가 입시위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해당 과목을 가르칠수 있는 교사들의 자리를 이미 줄여 놨었다. 그래서 수요가 몰리면 가르칠 교사가 없다는 말이다. 사범대에서 배출되는 비인기 과목 교사가 없다니 정말 교사 쟁탈전이 벌어 질지도 모른다.


교원 학급수?

현재는 1학금에 2명의 교사가 배치되고 있다. 학급이 1학급 없어지면 교사 2명이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타지의 학교에서는 학생정원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 관리하는데 있어서 편해지고 수업의 집중도도 올라간다.

일방적으로 교사수를 줄여버리겠다고 하면, 정년퇴임하는 사람들이야 나가는거니까 좋지만 임용준비생들은 날벼락을 맞은거나 다름없다. 

초등은 발령받기까지의 기간이 1년이 넘어가고 2년이 지나면 다시 응시를 해야한다. 문재인정권 초반에 800명이 대기상태였다.



현재 임용준비생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현재 교육청에서 원하는건 복수전공자이다. 고교 학점제에 따라서 많은 교과들이 필요해졌는데 그사람들을 모두 채용할수는 없으니까. 복수전공자를 찾는거다. 

앞으로 22년부터는 임용이 P/F로 바뀔 확률도 높으니까. 자신만의 유니크함을 복수전공으로 나타내야 한다.

기존에 있던 준비생들은 불리하고 사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조금씩 복수전공을 준비하면 임용이 안되더라도 기간제 자리는 쉽게 구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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