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영어토익반 리뷰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리뷰

오랜만에 한국영화가 개봉했다. 평점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영화관으로 직행했다.

90년대 생활하는 여직원들의 사회생활을 주로 그렸다. 

배우들은 정말 찰떡같이 연기 했다.

줄거리

삼진그룹에서 근무하던 상고 출신 여직원들이 승진을 위해서 토익학원을 다니면서 생활하는 이야기다. 

자영은 출장중에 폐수가 나오는것을 보게 되고 보고 하지만 위에서는 별일 아니라며 넘어간다. 

자영은 이대로는 안된다며 유나와 보람에게 알리고 조사하지만, 언론의 유착과 회사에 알려지게 되면서 징계를 당한다.

회사 내부 문서를 입수한 유나가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직원들과 함께 회사내부를 고발한다. 

총평

90년대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 줘서 약간 습쓸했다. 이감정이 드는건 지금 살고 있는 우리의 환경이 더 나아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 모든걸 바쳤던 부장이 암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실제로 내주위에 이런분이 있어서 공감되었다.

여성들, 출신으로 차별받던 과거와 아얘 취업할 자리조차 없는 현실중에 어떤게 나은건지. 고민이 많이 되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