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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슈

서울시 교육청, 경원중 혁신학교 반대 집단행동 검찰 고발

by wbtlznf22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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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경원중 혁신학교 반대 집단행동 검찰 고발


자기 집옆에 혁신 학교 지정을 반대 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요즘 새로 지은 신규 학교는 혁신학교다 뭐다 하는 학교사업을 진행중이다. 


혁신학교란 무엇인데 이렇게 반대를 할까?


혁신학교란 


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학교 형태라고 정의 되고 있다.


학교는 일정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바로 교육과정에 의해서 말이다.


혁신학교는 이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래에는 다양한 것들이 생겨나고 있고 ㅎ교육도 획일 적이기보다는 다양하게 학생들


원하는 교육과정을 할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장점으로 불린다. 


혁신학교가 학교에 주는 좋은 영향도 무시할수는 없다. 


다만, 혁신학교의 문제점은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문제가 붉어져 나오고 있다. 바로 학업성취도의 하락이 원인이다.


다양한 수업. 새로운 교육과정을 시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보니 교사들은 자율적으로 수업을 구성할수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 교사의 입장이고 학생들


은 혼란을 가질수도 있다. 


이 교사가 수업을하다가 발령이라도 받으면? 교육과정은 무너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계적으로 학업을 성취해나가는데 중요한 결함을 가질수 밖에 없다. 


학교 수업과는 별개로 정말 자기가 알아서 학업을 이어나가야 할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사교육이 더 필요해지고 학부모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는 입장이 될 수도 있다.


가만히 두면 반이라도 갈것을 학원을 붙여야 겨우 반이라도 가니까, 그에따른 매몰되는 비용과 시간은 상당하다.


오죽하면 지역 맘까페에서는 바보양성소라는 말이 있을까?









서울시 교육청은 학부모들을 교권침해라고 집단 고발을 한다?

서울시 교육청은 커다란 실수를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학습권이라는게 있고 2015 개정 교육과정중 가장 중요한 뼈대는 다양한 진로에 따른 선택적 학습 보장이란거다.

그러니 교육의 결정권은 교사나, 교육청 기관들이 아니라. 학생에게 있다.

학생은 이것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누가 전라도까지 내려가서 농촌체험 활동하며 수업듣고 싶겠나?

나같아도 반대하지. 그렇게해서 결국 학부모와 운영위의 반발로 인해서 혁신 학교 운영은 무산되었다.











그렇다면, 혁신학교는 정말 필요 없는 곳일까?


혁신학교의 운영취지를 보면 있어야 하는게 맞다.

교육의 질이 좀 떨어질수 밖에 없는 시골이나, 학생들이 많이 없는 학교에서는 혁신학교를 운영하는게 좋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그 예산을 토대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니말이다.

학생은 몇안되고 예산은 엄청나기 때문에 실습 교구라던지,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모두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도시에는 학생수가 많아서 그 한정적인 예산을  N분의 1로하면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예산은 적다.
 
그래서 시골학교에 필요한것이다. 


결론은?

내가 사는곳 주위에도 혁신학교가 여러곳있다. 

학생에게 조금 관심있는 학부모들은 전부 다른 학교보내려고 난리친다. 

초등은 몰라도 중학교부터는 입시가 시작되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보교육감들은 자기 실적내려고 개나소나 혁신학교를 지정하는데, 이렇게 소요되는 예산은 누군가가 메꿔야하고 이것은 교육의 균등보다는

예산낭비로 사용될 가능성이 많다. 도시에 있는 교사들은 수업은 커녕 체험활동으로 예산을 모두 사용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혁신학교가 좋은 의미로 만들어진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지정을 하고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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