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결과가 나오고 많은 임고생들은 합격과 불합격으로 갈리는 상황에서 불합격 생들은 한번더 갈린다.
공부를 더 해볼것인가? 아니면 기간제라도 해볼까?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상황에 따라 선택은 자유지만, 나는 기간제를 하는 사람의 이유는 명확하니까.
좋은 학교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좋은 학교찾기
고용안정성은 사립학교가 높다.
이사장이 권력을 휘두르고 친인척이 근무를 많이하고 사립학교에 대한 불신이 많지만 고용안정성은 사립이 훨씬 높다.
이유가 무엇일까?
교사채용에 있어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모든학교가 기간제는 마음대로 뽑을수 있지만 정교사는 교육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뽑을수
가 있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정교사 티오가 내려오는것도 힘든시대가 되었다.
그럼. 한명이 퇴직하면 다음 티오가 내려올때까지 기간제를 채용한다는거다. 그리고 한번 채용된 사람은 왠만큼 사고를 치지 않으면 잘 안바꾼다.
학교 고를때 꿀팁
4. 거주지 인근의 학교가 좋다.
- 거주지 인근학교가 좋은이유는 당장 이 학교에서 근무해도 상관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타지역이나 타도에서 왔다고 하면 집
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하는 질문이 항상 따라 다녔다.
5. 서류제출 직접방문? 우편제출
- 직접제출하는 학교는 기간제교사들이 서류 제출후 빤스런 하기 때문이다. 서류는 보내고 면접에 안오는 사람이 많다거나 아니면 기존에 있
던 기간제 교사의 재 채용때문에 공고를 냈을수도 있다.
6. 기존 기간제교사의 재계약일수도 있다.
- 기존교사의 재계약하는걸 어떻게 알수 있냐? 하면 짧은 공고기간, 서류제출기간도 짧고 서류제출 항목은 많다. 그리고 직접제출까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눈치껏 피하자. 기존교사의 재계약이라는것을 들었을 때 허탈함은 지금도 잊을수 없다.
7. N차 채용공고
- 3차까지 냈으면 그 학교에는 이미 정해진 사람이 있다. 3차 채용공고가 나면 퇴임을 했던 교사들을 채용할수 있다. 이사람들은 65세까지 정년을 채우려고 하는사람이 많다. 62살의 정년을 채우고도 교사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 이런경우가 간혹가다 있으니 주의하자.
8. 가장 좋은 방법은? 인맥을 통해서 정보를 알아 내는것.
- 학교사회에는 안얽힌 사람이 없다. 그래서 한다리 건너면 알수도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내정자가 있다거나 또는 빈자리라거나 하는
얘기를 들을수 있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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