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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슈

코로나 속 교원평가 재개

by wbtlznf22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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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교원평가 재개... 교총·전교조 "유예 혹은 폐지해야" 반발 : 네이버 뉴스 (naver.com)

 

코로나 속 교원평가 재개... 교총·전교조 "유예 혹은 폐지해야" 반발

학생·학부모 만족도조사는 실시하고, 동료교원평가와 강제 연수는 미 실시 [윤근혁 기자] 교육부가 지난해(2020년) 유예했던 교원능력개발평가(아래 교원평가)를 올해(2021년) 재개한다. 한국교총

news.naver.com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교원평가가 재개된다. 

교원평가란?

 

2학기 11월에 실시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이다. 

 

이 평가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평가등이 있다. 

 

평가 목적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 교육의 질 개선, 공교육의 신뢰성 확보에 있다. 

 

평가 내용은 학습지도 영역에는 수업준비, 실행, 평가, 활용 생활지도 영역에는 - 상담 및 정보 제공, 문제행동 예방 및 지도, 생활 습관 및 인성지도 등이 있다. 

 

이러한 교원 평가의 핵심은 전문성 향상 및 공교육의 질과 신뢰를 높이는 것에 있다.

 

하지만 애초에 교원평가를 실시했던 목적과 맞지 않게 점점 퇴색되고 있는실정이다.

 

 

교육단체의 반발.

 

대한민국에는 큰 교원단체가 있다. 

 

교원단체는 이러한 평가들이 교사의 사기를 꺾고 과도한 경쟁으로 내모는 동시에 평가 척도 또한 불공정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서술형 답변에 대한 부작용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바로 교사에 대한 인권모독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 

 

교사마다 지도하는 방법이 다르고 학생마다 지도를 원하는 방식이 다른만큼 다양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척도를 마련해야 하는데, 너무 획일적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만약 이마저도 없으면?

 

결국 손해 보는 건 교사들이라고 생각한다. 피드백 없으면 발전도 없다.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를 이제는 맞춰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다. 

 

바로 고교학점제가 그것이다. 언제까지나 자신의 학습관과 철학을 학생들에게 강요할 것인가? 에 대한 고찰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학교의 현장을 모른다는 말과 함께, 교육과정, 당신이 직접 해보라는 말을 언제까지 사용하면서 피해만 갈 수 있다는 생각은 빨리 접어두고 새로운 방향으로 뭔가를 해야 한다.

 

코로나가 오면서 교사들은 새로운 업무가 생겨나면 어떤 사람은 즐기는 편이고, 어떤 사람은 더 힘들다는 얘기를 한다. 이에 대한 입증으로 교사 유튜버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즉, 새로운 시대에 맞춰 가면서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 거기에 단 한 번에 평가는 교사의 교수 방법 연구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월급 루팡을 압박하는데 굉장한 효과를 발휘한다. 어떠한 업무도 하지 않으면서, 존중을 받고 잘 대해 주길 바라는가?

 

언제까지 매번 똑같은 내용 자료, 돌려 막기 하면서 수업을 진행 해나 갈건가?

 

나는 이런 사람들을 보며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 학생이 원하지 않는 교사, 더 이상 학교에 필요 없는 교사가 돼버리는 것이다. 

 

 

 

 

 

 

 

위의 기사 내용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의 강의도 일정 강의평가 이하면 강의 개설을 할 수 없는데 고작 연수도 듣기 싫다고 말하는 교사들을 보며, 교육계는 이미 썩었다는 걸 누가 봐도 입증하는 꼴이니 말이다.

 

 

결론

 

코로나가 오면서 사회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그중 직격타를 맞은 곳이 학교였다. 

 

무능력한 교사들과 교육청, 교육감, 교육부 행정시스템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어 왔는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져가는 만큼 교원평가를 실시하여 이 참에 무능력한 교사들의 싹을 자르고 교사에 대한 좋은 인식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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