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기간제 교사 도입

울산교사노조 "무자격 기간제 교사 도입, 교육 질 떨어져" : 네이버 뉴스 (naver.com)

울산교사노조 "무자격 기간제 교사 도입, 교육 질 떨어져"

 

 

울산교육청에서 무자격 기간제 교사를 도입하겠다고 나서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무자격 기간제교사?

 

무자격이 뜻하는건 뭘까?

 

말그대로 교원자격증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 

 

도입 취지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다양한 교과목이 생겨나면서, 교원자격이 없는 자격에 한해서 무자격 기간제교사를 도입한다는거다.

 

물론 학생이 필요한 교과에 교원자격이 발급이 안될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최소한 교육학 교원자격이라도 있어야 한다는거다.

 

내가 수학을 잘하는거랑 수학을 잘가르치는거랑 별개의문제다.

 

교원을 채용할때 전문서잉 있는것도 좋지만 본질적으로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고 잘 가르치는 사람을 채용한다는게 중요하다.

 

지금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많은 시점에 이러한 발표를 한다면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사이에 강한 불신이 생긴다. 

 

어떠한 공정한 채용과정을 거쳐도, 호구조사를 거쳐 누구의 빽으로 들어왓따는 꼬리표가 따라다닐거다. 

 

그리고 꼭 기간제를 뽑아야 할까? 강사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자신의 전문성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을 기간제로 채용할필요가 없다. 

 

서로에게 윈윈이다. 

 

강사를 하는사람은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되고, 학교에서는 예산을 줄일수 있고 전문성 또한 높은 사람을 채용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