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사 페미들뿐인가?

 

청와대 국민청원 캡쳐본

 

초등교사들 페미들뿐인가?

최근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교직 관련된 이슈가 올라와서 오늘은 오랜만에 여기에 대해서 얘기해보겠다.

 

국민청원에 올라온 내용은 초등 교사들이 집단적으로 학생들에게 페미 교육을 주입시키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 교사들을 수사하고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페미란?

최근 젠더 이슈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페미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 과연 페미는 뭘까?

 

페미는 여성인권운동인 페미니즘 운동에서 따온 말이다. 1700년대에 처음 쓰였다고 알고 있다.

 

여성이 인권이 없던 시절, 노예, 또는 사람 대우를 못 받던 시절에 생긴 운동이다. 지금은 그의 미가 많이 변질되었고 프로 불편녀들이 판치며 젠더 이슈와 남녀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교사가 여성주의 운동?

교사는 원칙적으로 사상과 정치적인 중립성을 가진다. 교사가 사상교육을 학생들에게 하는 것도 문젠데 체계적으로 교육을 하다니.. 이건 엄벌해야 할 사항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교사가 초등학생들에게 가지는 인식이 다른 중, 고, 대학생들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아직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가 없는 초등학생에게 페미니즘 교육을 해버린다면 커서도 페미니즘이 옳은 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생겨버린다는 것이다.

 

 

 

 

교사들이 추악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실 학교에서는 예전부터 페미니즘 교사, 즉 여초인 초등에서는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이 많다는 얘길 들었다. 실제로도 그렇다.

 

힘든 일은 남교사에게 다 떠 맡기고 군대보다 더한 똥 군기를 본다면 초등교사에 대한 인식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개인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이건 개취라서 신경 안 쓴다. 하지만 학생의 주위 환경을 파악하고 페미니즘 교육을 방해한다면 왕따를 시키면 된다는 썩어빠진 생각을 가진 교사들을 보며 이렇게 썩은 집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교사들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교폭력 멈춰라는 밈을 제작하여 배포하면 학교폭력이 안 일어난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웃긴데 왕따 조장이라니.. 그것도 부모의 성향을 파악해서 말이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치졸하고 옹졸할 수가 있는지? 다시 한번 교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어떤 교사가 살아 남을까?

교육계에서 젠더이슈가 크게 터진만큼 교사들은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자신이 학생들에게 어떤교사인지, 초임 시절 교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은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나를 필요로 하는지?

결국 교사는 서비스업을 일종이고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야한다. 그래야 살아 남는다.

 

 

 

 

손 놓고 있는 정부는 무능력하다.

이러한 이슈가 나왔는데 정부의 대처는 아무것도 없다. 

 

페미니즘, 성인지 감수성, 여가부와 교육부까지

 

모두가 한통속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