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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슈

학교폭력

by wbtlznf22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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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학교폭력때문에 난리다.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폭력이 줄어 들었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제기 되었고 학교폭력에 대한 기사거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학교폭력은 애 없어지지 않는걸까?





학교폭력




첫번째 사례다. 영광지역 중학교에서 동성간에 일어난 사건이다. 


기숙사에서 이성간 사건이 잘일어나지 않는다. 원천적으로 분리가 되어 있고 사감도 따로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섞일 일도 없고 섞여서도 안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동성간에 성추행에 의해서 스트레스로 자살한기사다.




학교폭력



체육계에서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는사고.

트라이 애슬론 선수가 얼마전 자살해서 죽었다.

학교는 어떨까? 학교에서도 끊임없는 폭력이 일어났다.

내가 담임 했던 학생도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학교폭력은 얼마나 빈번하게 일어날까? 그리고 왜 일어 나는것일까?

학교를 실제로 얘기하면 참지 못하고 신고를 한다면, 하루에 수십번씩 일어난다는것이다.

학교폭력에는 욕설, 괴롭힘, 폭력, 따돌림 모든게 포함이 된다. 

우리 애들이 욕을 하루에 얼마나 할까? 엄청나다. 그걸 일일이 사건화하면 수십번이다.

가장 많이 일어 났을때 개인간의 감정때문에 자주 일어난다.

A와 B라는 학생이 정말 친했는데, 어쩌다 둘이 멀어졌다.

그러면 B라는 친구는 몇달전에 욕설한것까지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교사의 입장에서 왜 이제와서 신고를 하냐고 상담을 진행하면, 그제서야 모든 일을 발설한다. 어떻게 해서 사이가 멀어지고 어떻게 됐는지

듣다보면 어이 없는 일도 많지만 둘의 사이를 원만하게 풀어주는것고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학교는 믿을수 있을까?

다음 사진을 보자





학교폭력

학교폭력

학교폭력

학교폭력

학교폭력

학교폭력

학교폭력





무슨 생각이 드셨나?


우리가 학교폭력사안을 학교에 맡기면 안되는 이유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는 뉴스자료이다.


신고한 사람은 교사다. 예체능 방과후 교사가 폭력을 행사했다. 체육이야 몇번 있었으니까, 충격이 조금은 덜하지만


저 학교는 음악이었다. 교사는 아동학대 의무 신고자이다. 그냥 넘겨서도 안되며, 반드시 신고하는게 원칙인데


신고를 했는데 되려 불이익을 받았다.


학교에 저런 교사가 많을것 같은가? 절대 아니다. 만명중에 한명있을정도의 교사다.


그런데 교육청은 반대로 징계를 내렸다. 


이 얼마나 어이없는 짓인가? 원칙대로 했는데 업무소홀이란다. 


저 장학사의 발언은 학교장이 방관했다는 말로도 들린다. 저런사람이 교육청에 쳐 박혀있으니 발전이 없는거다. 


학교장이 용인하고, 학부모들이 원한다면 조율 할수도 있다고?


다른 학교들 학폭으로 징계된 관리자들, 교사들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걸 알면서 저렇게 얘기하는 미친 장학사다.




학교에서 학폭을 처리할때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업무기피와  징계수위 결정이다. 그리고 책임 회피


업무기피는 교사가 일을 하기싫어 하고, 왠만하면 사건화 시키지 않으려고 해서 일어난다.


설령 사건화가 되었다고 해도 피해자의 상처만큼 징계가 결정 되지 않으 문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어나는사건이 처분 불복종이다.


이게 일어나면 교사, 교육청, 모두 골아파진다. 처분 불복종으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 왠만하면 학교와 교육청이 지게 되어있다. 


그말은 처벌수위가 내려간다는거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 퇴학처분을 받아도 다시 학교로 복귀하고 정학이나 특별교육 받는다는거다.


피해자 입장에서 뭐 같을수 밖에 없다.

그리고 관리자들은 자기 학교에서 무슨일이든 일어나기 싫어한다. 


사건화가 되면 잘못하다간 목날아가는게 관리자들이기 때문에


교장의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마는 교육청에서는 학폭 연수 몇번 교육 몇번으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예를들어 시수가 모자란다면 중징계를 피할수 없다. 


따라서 교사들은 이러한 문제들로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실제로 처리하다보면 교사들이 억울한 부분도 많이 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처리방법은 무엇일까?

위의 사진은 학교폭력 대응 메뉴얼이다.


간소화가 됐지만, 이해관계가 엄청나게 얽혀있다.


교사는 피해자든 가해자든 모두 학생이기 때문에 중립을 지키려고 하고 피해자 입장에서는 그런태도는 답답해 할수 밖에 없다.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학교폭력발생시 무조건 경찰이나 사법기관에 신고하는거다.


학교는 수사기관도 아니고, 규정이 있지만 강제성이 없다.


처벌을 고무줄처럼 집행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그러니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한다. 


경찰조사를 받고 처리가 완료되면 교육청에 알린다.


경찰서에서는 학생개인정보보호라고해서 학교에 따로 알리지 않는다.


그러면 피해자 측이 진정서 있는 사과도 할것이며, 경찰에서 나온 처벌을 근거로 해서 학교에서는 처벌책임에 대한 부담을 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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