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교육격차

온라인 수업 교육격차

온라인 수업을 하면 교육격차가 일어날까?

오늘은 온라인 클래스에 대해서 말해 보겠다.

코로나로 인해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클래스로 등교수업을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며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 했다.

수업은 어떻게 진행 되며, 애들이 제대로 공부 할까?

나는 반은 맞고 반은 아니라고 본다.

들을애는 착실하게 듣고 안듣는 애들은 안듣는다. 

그럼 문제점은 뭘까?

바로 안 듣는 학생들 때문에 일어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다시 격주 등교가 실시 될 예정이다.

교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1(온) 2(등) 3(온) 4(등) 이런식으로 진도를 나가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

1(온) 1(등) 2(온) 2(등)

이런식으로 나간다. 왜? 안듣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이 학생들을 버리고 갈수 없기 때문이다. 

거기다 업친데 겹친격으로 시험도 쳐야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까지. 

보통 중간고사까지 텀이 2달이라고 하면 실제로 등교수업하는 1달안에 다 해결해야 한다. 

진도부터, 수행평가에 기말고사까지.

그럼 교사의 입장에서는 날림수업을 할 수 밖에 없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서 교육격차는 교사가 만드는게 아니다.

다른학교랑 비교하지마라.

다른학교랑 비교하면 끝이 없다. 누군가는 카메라도 잘다루고 편집도 잘하는 반면(내가 그랬다.)

원로교사인 60대는 어떻게 배울 방법도 없고 아는 사람이 가르쳐 주는것도 없다.

오죽했으면 교육청에서 링크달라고 유튜버 자료들을 수집해서 주겠는가?

학생들만 잘따라준다면 교내에서는 모두가 똑같다. 같은 컨텐츠고 같은 교육을 받는다는 말이다.

이건 학생들 스스로 따라와주어야 하고 그래야 서로 윈윈이 되는 구조다.

나는 완벽하게 수업을 들어서 이해했는데, 수업 하나도 안들은 애들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수업을 한다고 생각해봐라 완전빡칠꺼 같지 않나?

                                       <출처 MBC 백파더 요리를 계속해줘>

온라인 수업의 폐해를 잘보여주는 예능이 나왔다.

우리 갓종원님의 백파더 요리를 계속해줘?이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진행을 하며 일반인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요리를 따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20분만 봐봐라. 더도 말고, 백종원이랑 양세형 속터진다.

설명하는데 이상한 짓거리?하고 있고 주의를 줘도 멈추지 않는다.

저건 성인이 나와서 하는데도 저렇다. 학생들은 어떻까?

계속 딴짓하는거다. 

온라인수업 처음에는 말도 많았다.

지금은 아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교육격차라고 얘기하지말자. 모두가 다 똑같다. 

고3은 생기부에 쓸내용이 없다는건 인정한다. 그렇ㄱ다고 징징대고 있을거냐?

교과전형이나 정시를 준비 해야지. 코로나 때문에..뭐 어쩌고 하는건 핑계거리일 뿐이다.

당신이 억울하다고 운다고 해서 사회는 들어주지 않는다. 이건 자연현상이고 인간은 스스로 대비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