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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슈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민영화 신호탄"…돌봄전담사 반발, 교육부 침묵

by wbtlznf22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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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민영화 신호탄"…돌봄전담사 반발, 교육부 침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3&aid=0010067275










오늘은 돌봄 교실 이슈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돌봄교실이 생겨난 이유는 맞벌이 부모들이 학생을 신솔하고 맡길데가 없어서 생겨났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었다.


여기는 어떻게 운영되냐면 주무관들이 따로 있고 자원 봉사자들이 주로 학생들 수업을 하고 프로그램을 운영을 도와준다.

.









이용자는 해마다 점점 늘어나니 돌봄교실을 늘리는게 맞는데 사실상 늘리기도 애매하다.


오늘은 왜 저 사람들이 데모를 하고 반발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고자한다.


이 사람들은 왜 지자체 파견형 돌봄전담을 반대할까?



.

첫번째 노동강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지금 돌봄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소속되어있다. 


그래서 학교마다 업무강도가 탄력적으로 운영이 된다. 


그런데 지자체 소속이면 어떻게 될까?


쉽게 말하면 순회교사가 된다.


 오늘은 A학교 다음날은 B학교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근무를 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업무때문에 긴장탈게 뻔하다. 


지자체에서는 교육의 질을 높이려고 어떻게든 저런식으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을 짤것이다.


그게 자신들의 실적이되니까.


 돌봄전담사는 전문직이 아니다.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받아들일 준비도 안하고 그럴 역량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은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다.


보육교사라는 타이틀은 얼마든지 쉽게 따낼수가 있다.


학점은행제, 전문대에서도 취득할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지자체 이관을 반대하는거다.





지자체이관이 되면 좋은 점은 프로그램의 다양화다. 


지자체에는 소속된 사회적기업도 많고 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정말 많다.


그것을 학교로는 가져올수가 없다. 


따라서 학생들이 가야되는데, 학교에서 버스 태워서 학생들을 인솔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면 쉽게 해결하면서 프로그램 질도 올릴수있고 자신들의 실적도 낼수 있는거다.


내가 공무원이라면 누가 안하려고 하겠나? 





두번째 질떨어지는 돌봄 전담사들 걸러낼수 있다.


돌봄 전담사들 갑질 엄청 해댄다.


왜?


내가 안하면 교사들이 남아서 돌봄전담을 해야하니까.


교사들은 초과근무로 돌봄전담을 해야한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교사들도 적지 않다.


그러니 약은 사람들은 더욱 갑질해대고 교사들 욕하고 댕기는거다.


그럼 지자체에서 운영하면?


이 사람들 바로 걸러낸다.


어떻게?


지자체에 연락해서 바꿔 달라고 하면 그만이니까.


쉽게 말하면 지자체가 운영하는 아웃소싱이다.


그러면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할수 밖에 없고 더 열심히 할거다. 


 안그러면 더이상 돌봄교사는 못할 확률이 크니까.


현재는 학교에서 돌봄교감이라고 불린다. 


교사위에 돌봄교사란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돌봄교사들이 주장하는 업무시간 분리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이건 쉽게 말하면 보육시간과 분리해달라는건데


교사들도 업무시간과 수업시간 분리를 안한다.


결국은 시간을 늘려달라는건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나?


인국공처럼 정규직되는거다.


그사람들이 보육시간을 끝내고 업무를 할거 같은가?


전혀아니다.


10시 출근해서 7시까지 보육하고 들어가겠다는거다.


업무는 10시부터 3시까지 나머지는 보육하고 퇴근.


저 사람들은 무기계약하고 싶겠지만, 이렇게 말이 많이 나와서는 절대 될수가 없다.


뉴스를 보면 알겠지만 교원단체의 반대? 절대 무시못한다.






이 뉴스의 핵심은 돌봄전담사들이 뻔뻔하다는데에 있다.


업무시간도 솔직히 핑계아닌가 싶다.


자신들이 무슨 프로그램을 짜기를 하나? 수업준비를 하나?


나는 이 뉴스를 보며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지자체 소속이면 처우는 더 개선될 확률이 크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만하면 도태될께 뻔하다.


덕분에 다른 학생들이 저급 교육받으며 피해보는건 생각안하나?



파견이라는 용어 막 갖다 붙여서 동정론을 얻으려고 하는데, 이미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반발로 이번 데모는 실패한듯 싶다.


언른 접고 일상으로 복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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