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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슈

'돌봄파업' 후 개선협의회 첫 회의…교사·전담사 입장만 확인

by wbtlznf22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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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파업' 후 개선협의회 첫 회의…교사·전담사 입장만 확인




돌봄교사들과의 협의회를 가졌다.

돌봄교사들은 근무시간과 퇴직금을 빌미로 협상을 요구하지만 ㅇ교육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 

대한 민국에서 가장 말안듣는 두집단이 있다. 

교육부와 검찰. 이사람들은 자신들이 엄청난 고시를 뚫고 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성으로 요구는 들어주지 않는다. 

주장에 관한 근거가 있으면 수용을 해주지만 이런 근거가 전혀 부족하다는 뜻이다.

먼저 8시간 근무, 말도 안되는 소리다.  8시간이나 돌봄을 하는것도 아니면서 차마시고 교무실에 노가리 까다가 돌봄 시간되면 업무보러 가겠다는 말밖에 안된다.

게다가 교원은 돌봄업무 경감이라고 하는데 근거는 1도 없다. 

어차피 돌봄교사에 대한 업무관리는 교사가 하고 있으며, 돌봄교사는 연가나 병가로 교사에게 갑질을 한다. 

자신이 없으면 교사가 남아서 돌봄을 해야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치졸하게 행동한다.

돌봄교사가 미움받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가 크다. 교사들도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이고 자신만의 가정을 가지고 저녁시간을 지키고 싶다..

당신들이 뽑힌이유는 교사들이 그러한 모든것을 대체할수 없기 때문에 대체인력으로 뽑힌것이지. 당신들이 잘나서 뽑은건 아니다. 


해결책은 없을까?

내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보육교사자격증은 돌봄교사채용에서 제외시키면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지금 수많은 사범대생들이 임용을 준비하고 낙방하면서 백수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낀 사범대생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돌봄교사를 병행하는게 알맞다고 생각한다..

근무도 그렇게 안힘들뿐더러 적절한 고시준비를 할수 있는 돈벌이 정도는 되니까 말이다.

사범대생들이 지원을하면 돌봄교사의 질도 높아질뿐더러 고시낭인들의 양성도 어느정도 억제할수 있다..

그사람들은 어차피 학교에 취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말도 잘들을 뿐더러 어떠한 갑질도 할수가 없다. 

더이상 학생들 볼모로 하지말고 교사들의 업무경감이라는 현혹되는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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