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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교직원 백신 우선 접종 확산"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있어서 각 나라들이 교지권을 우선 접종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한국에는 서울 초등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병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다. 학교는 과밀 공간인 만큼 전염성 질병에 취약하다. 학교에서 집단 발병은 어쩌면 당연할 정도로 예견된 일이었다. 그런데도 왜 등교수업을 강행하는 것일까? 학업 성취도 불균형, 돌봄의 부재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렇게 등교를 강행하고 있는 만큼 코비드 19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중수본은 등교와는 무관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등교를 안 했으면 안 걸렸을 애들인데 무슨 등교랑 관계가 없단 말인가?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로 교사들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고 하는데, 검증도 안된 백신을 우선 접종.. 2021. 3. 8.
학생에게 교무실 청소 시키는 학교…인권위 "시정해야" 학생에게 교무실 청소 시키는 학교…인권위 "시정해야" 인권위에서 학교에 대한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학생에게 교무실 청소를 시키는 것은 인권에 위배 된다는 내용이었다. 학교에서는 공동체 문화, 배려라는 교육을 주장하고 있지만 나는 글쎄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였다. 나는 인성부 소속 업무 담당자였다. 학생들이 하도 사고를 많이 치고, 학교에 연락을 받을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 출근을 했다. 인성부장의 부재도 물론 있었다. 내가 제일 충격적인 모습은 교무실에 쓰레기가 엄청 쌓여있어도 아무도 치울 생각을 안한다는거다. 우리교무실은 문이 2개였다. 쓰레기 통은 여닫이 문 옆에 있었다. 종이와 재활용품 을 한곳에 모으다 보니 쓰레기는 눈덩이처럼 불어 났고 사람이 지나다닐 통로조차 엇을 .. 2021. 3. 8.
교육부 "원격 수업 학생도 급식 먹을 수 있다" 교육부장관의 해괴한 발표 온라인 교육기간중 급식이 필요하면 등교해서 먹으라는 말을 했다. 정말 어이가 없는 발언이다. 현재 학교에서 가장위험한 곳이 급식소이다. 많은 인파가 모이고 한번에 집단 감영이 일어날수 있는 곳이니가 말이다. 그래서 학년별로 급식을 따로 먹고 20분 환기 시키고 20분 급식 하고 환기시키고를 몇시간동안 진행하게된다. 수업시간을 짧아져서 교사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밥을 먹으러 학교를 오라고? 이유는 라면 형제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란다. 돈 없는 사람들은 급식소에서 밥처먹다가 코로나 걸려 뒤지라는거다. 그렇게 일자리 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 정권에서 이 방법밖에 없을까? 대안은 있다. 현재 가장 먹고 살기 힘든게 자영업자들이다. 그중에 요식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이사.. 2021. 3. 2.
교사가 바라보는 아동학대 교사가 바라보는 아동학대 오늘은 정인이 사건에 대해서 말해보자. 먼저 아동학대의 정의에 대해서 말해보자. 교육학에서는 어느 정도의 훈육성 체벌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법에서 그걸 금지 하고 있다. 보호자 또는 성인이 아동에게 신체적ㆍ정신적ㆍ성적 폭력을 가하거나 아동을 돌보지 않고 유기ㆍ방임하는 일.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아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어린 학생들 뿐만아니라. 만 18세까지를 아동으로 간주한다. 즉 고3이라도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아동으로 정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인이 사건의 본질 16개월된 유아가 양부모의 학대속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변해버렸다. 아동학대의 신고는 2번이상이 들어갔는데 왜 이 아이는 주검으로 변했을까? 아동학대를 발생시키는 부모도 원인이지만 관급에서 사건을 해결하는데 시간이.. 2021. 1. 19.